부모도 없고 형제도 없다 스승도 없고 사문도 없다 내게 있는 건 깨어진 단전과 바닥 모를 절망뿐 나를 키운건 팔 할이 집념이었다!

서장 내 아버지는 산적이었다 제1장 내 이름은 유정생이야 제2장 검동 제3장 아름다운 여인 제4장 독괴 우진생 제5장 진안으로 제6장 화접 은소빈 제7장 제가 대접해드리는 저녁이에요 제8장 눈물 제9장 파문 제10장 세상으로 돌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