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대들을 위한 삼국지! 전10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기존의 삼국지가 중국을 시공간적 배경으로 하는 데다 적지않은 한자와 한시가 읽는 데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점에 착안, 한자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혹시 사용하더라도 괄호 안에 풀이를 다는 등 한자에 약한 한글 세대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꼭 필요한 한자와 고사성어는 책 말미에 부록으로 돌려 상세한 풀이를 실었으며, 어문일치를 위해 미사여구는 피하면서도 삼국지의 진면목을 놓치지 않도록 내용면에서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어려운 한자나 외래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미사여구 등이 없는 것은 물론 가격도 저렴하여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 <한글세대 삼국지> 제10권 "제갈량 죽은 뒤의 삼국"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