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우리 땅, 울릉도와 독도 여행을 소개하는 안내서. 바다와 산, 기암괴석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울릉도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독도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숨겨진 비경과 그 속에 얽힌 이야기, 실속 있는 여행 노하우까지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였다. 이 책은 해안일주도로를 따라 돌아보는 육로관광, 울릉도 중심인 성인봉 등산, 유람선을 타고 울릉도 주변과 죽도를 돌아보는 해상관광, 독도 여행 등 다양한 여행 방법을 소개한다. 전문여행작가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정이나 선호도에 따라 가장 포인트가 되는 여행지를 돌아볼 수 있다. 또한 부록에서는 본문 속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울릉도와 독도의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들이 커다란 감동을 선사하며, 미리 알고 떠나는 여행의 즐거움을 높여준다.

지은이｜양영훈 여행작가. 지리산과 섬진강을 껴안은 춘향골 남원에서 나고 자랐다. 월간 『샘이깊은물』의 기자생활도 3년 만에 그만둔 뒤로, 우리 땅의 풍경,역사,생태,전통문화 등을 글과 사진으로 엮어 신문,잡지,사보에 기고하는 여행작가가 되었다. 직업적인 여행을 시작한 지 10년도 훨씬 더 지난 지금도, 쉴새없이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고 글 쓰는 것을 가장 재밌고 즐거운 일이라 여기며 살고 있다. 우리 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일에 대한 열정이 불같아서 전국 방방곡곡에 그의 발길이 닿지 않은 데가 거의 없다. 특히 그와 함께 울릉도를 여행한 동료 여행작가들은 그를 ‘울릉도 현지인 여행가이드’라 부르기도 했다. 현재 한국여행작가협회(www.travelwriters.co.kr) 총무이사이며, 한국관광공사의 ‘이 달의 가볼 만한 곳’ 선정위원과 ‘우수 여행상품’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름다운 바다 여행1?2』『펜션 베스트 100』(공저)『내 가슴 속의 여로와 풍경』『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52』(공저) 『자연이 빚어낸 환상의 섬 제주』 등이 있다.

여는 글 이 책 100퍼센트 활용하기 Part 1. 해안일주도로 도동항; 울릉도의 관문 행남등대; 최고의 트레킹코스 독도전망대; 해돋이와 야경 사동; 미래의 울릉도 중심 항구 통구미; 암벽과 향나무가 있는 갯마을 남양; 옛 우산국의 마지막 싸움터 태하령; 원시림 속 고갯길 태하; 전설이 살아 있는 옛 도읍지 태하등대; 바람의 언덕 현포;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 천부; 천지만물들의 쉼터 죽암; 노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