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경험이 전무했던 그녀에게 올해 남자가 찾아올거라니... 이거야 말로 기막힌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닐까?

30살의 크리스마스 초등학교 동창생 김민구 위로해 줄 사람이 필요해! 친구로서 해줄 수 있는 것 특별한 제안 맞불 작전 키스의 시작 셋이서 함께 소중한 사람 고요한 폭풍 안녕이란 말은 아직 그리워도 don't know why! 화끈한 고백 in your heart 날 힘들게 하는 남자 친구사이 미련 언제나 돌아오는 건 또다른 시작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사정 터미널 내 인생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