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2009년 12월 31일자로 출판사명이 "대교베텔스만"에서 "북스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부 도서의 경우 기존 출판사명으로 배송될 수 있으나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것을 안내드리며 구매회원님의 이해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커플들의 매력, 실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제임스 패터슨 특유의 충격적인 결말을 담은 스릴러물. 　 한 젊은 금융가가 의문사하자 FBI 요원 존 오하라는 유일한 목격작이자 매혹적인 약혼녀 노라 싱클레어를 의심한다. 아름다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는 그녀는 항상 부유층의 죽음 옆에 있었지만 아무도 그를 의심하지 않는다. 그런 노라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오하라는 사건에 빠져들 수록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정의인지, 강박관념인지 모호해짐을 느낀다. 알프레드 히치콕 식 스릴러물로, 매력적인 미망인과 보험회사 직원의 미묘한 관계, 아름다운 연쇄살인범과 FBI 요원간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게임, 미스터리에 싸인 등장인물과 배후를 알 수 없는 사건 등이 빠른 전개와 아슬아슬한 반전을 거듭하며 마지막 치명적인 키스까지 추리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지은이 제임스 패터슨 제임스 패터슨James Patterson은 존 그리샴, 스티븐 킹과 함께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꼽힌다. 대표작은 《키스 더 걸Kiss the Girls》《거미와 함께 오다Along Came a Spider》《사망 1순위1st to Die》《장미는 붉다Roses are Red》《비치 하우스》 등 30여 개 작품이 있다. 그는 첫 작품 The Thomas Berryman Number로 에드가 상의 최우수 미스터리 소설 부문상을 수상하였고, 그의 작품은 출간되면서 곧장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여 미국 최고의 인기 작가가 되었다. 지금까지 제임스 패터슨의 소설들은 7,500만 부 이상 전 세계에 약 40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옮긴이 임정희 임정희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졸업한 후,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와 독일 카셀대학교에서 영어와 독일어를 공부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독일어과를 졸업한 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은 《나비동화》《분홍돼지》《게이샤의 추억》《황제를 위한 물고기 한 마리》《비스톤 부인의 동물병원》 등이 있다.

프롤로그 누가 무슨 짓을 했을까 　 1부 완벽한 커플 2부 보험설계사 3부 아주 위험한 게임 4부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5부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