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2009년 12월 31일자로 출판사명이 "대교베텔스만"에서 "북스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부 도서의 경우 기존 출판사명으로 배송될 수 있으나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것을 안내드리며 구매회원님의 이해를 바랍니다 슈테파니 츠바이크 장편소설. 어느날 시암 고양이 시시는 자신의 집에 사는 인간들이 고귀한 자신에 대해 너무나 무지하다는 이유로 대탈출을 감행한다. 시시가 앉아야 마땅할 소파를 차지해버린 주인, 게다가 감히 시시 앞에서 자기 부인을 '귀여운 생쥐'라고 부르는 언어폭력까지 서슴지 않는 환경에서 결국 시시는 가출할 수밖에 없었다. 비오는 날 불쌍하게 보여서 심리치료사 율리아가 사는 새로운 집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하지만, 시시는 자기가 율리아를 입양했다고 자기 입장을 합리화하며 공동생활에 시작하는데…….

♧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슈테파니 츠바이크 슈테파니 츠바이크는 1938년부터 1947년까지 아프리카 케냐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30여 년 동안 극작가, 작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작품을 썼다. 그 중 《흙 한 입 가득》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 한스 트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고, 1995년 네덜란드 로열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로부터 그 해 가장 좋은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1993년에는 독일 작가상을 수상했다. 1995년 소설 《아프리카 그

가출, 새로운 주인을 찾아서 나는 고귀한 시암고양이, 시시 다이어트는 저 혼자 할 것이지… 크리스마스는 시끄러워 나는 탁월한 심리치료사 사랑이란? 싱싱한 연어 한 토막보다 못한 것 도둑놈 같은 끈끈이 우드, 알고 보니 도둑놈 동물 병원은 끔찍해! 화가 마네의 일류 모델이 되다 내 출산 침대 만들다가 율리아 잡겠네 쓰레기통에서 구해낸 하찮은 강아지 사고뭉치 렉스를 떠나보내며… 이제 율리아는 내 거야 시시의 행복한 출산 옮긴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