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소사이어티>,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기술 HT>의 저자 이승헌이 한국인에게 전하는 사자후를 담은 책. 국학(國學)과 한국학(韓國學)이 명확한 구분 없이 혼용되는 세태를 비판하면서, 한국학이 유교나 불교처럼 한국화한 외래 문화까지를 포함하는 개념이라면, 국학은 외래문화로 혼탁해지기 이전의 순수한 우리의 본래 민족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일제강점기 때 잘려나간 삼국시대 이전의 역사에서 국학의 뿌리를 찾고 있다. 우리 국학의 뿌리가 유교나 불교가 아닌 조화와 상생의 치세 철학으로 찬란한 정신문화를 연 상고(上古)시대의 선도문화에 있으며, 그 중심철학이 천부경사상과 홍익인간정신임을 강조하고 있다. 총 8부로 구성된 이 책은 국학에 대해 설명하면서, 저자의 26년동안의 국학운동을 살펴보고 있다. 또한 단군을 둘러싼 문제를 검토하고, 홍익인간정신을 일상에 뿌리내리기 위한 방법을 전하고 있으며, 홍익인간정신이 확장된 지구인정신의 의미도 밝히고 있다. 저자는 이처럼 한민족의 전통사상에서 발견한 국학정신이 양극화로 치닫는 우리사회의 철학적 대안이며, 테러와 전쟁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 인류가 지구인정신으로 하나 될 수 있는 방안임을 주장한다.

일지 이승헌 깨달음의 대중화를 위해 한민족의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창시하였으며 평화철학, 뇌철학, 지구인철학을 정립했다. 단학과 뇌호흡은 교육과 건강 분야에서 뜨거운 관심과 열풍을 일으켰으며, 세계 석학들의 주목을 받아 MIT 대학, 하버드 대학, 노스웨스턴 대학의 초청으로 뇌호흡 특별강연회가 열리기도 했다. 평화운동가로서 2000년 세계 종교, 정신지도자가 모인 UN 밀레니엄 세계평화회의에서 아시아를 대표해 개막기도로 '평화의

송하사 초판 서문 개정판 서문 1부 왜 국학을 말하는가 국학은 민족정신 광복운동이다 / 국학의 뿌리는 어디인가 이 시대에 왜 국학이 필요한가 / 나의 26년 국학운동 깨달음과 희망의 붉은악마 / 국학은 우리 모두의 꿈이요, 비전이다 2부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이 깨달음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 민족의 철학이 내게 힘을 주었다 홍익인간이 지구인이다 / 세도나 마고가든의 단군상 3부 우리에게 단군은 누구인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