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을 3회 역임한 김보성의 회고록 『질러가도 십리 돌아가도 십리』. 진정한 목민관이기를 자처한 세월의 흔적들을 담아냈다. 저자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일, 주민과의 갈등관계, 상사나 고위층의 압력에 고심했던 사안들, 정부의 시책이나 정책이 지역에 접목되지 못하는 환경에서 상부 시책과의 대립관계 등을 다루었다.

회고록을 집필하면서 울바위(嗚岩)골에 정수원(화장장)을 짓다 제60회 전국체전, 성공의 뒤안길 - 땀과 눈물, 시민의 협조로 얻은 팡파르! 갑년(60회) 체전을 대전에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10년을 앞당기기 위하여｜시공회사 부도, 그 험로를 지나고｜도시 교통과 미관을 살리기 위하여｜하마터면 시민을 꽃도둑으로?｜카드섹션, 고마웠던 학생들｜기초 질서 확립을 위하여｜인정체전 성공의 작은 실천｜마지막 점검과 전야제｜봉사의 손길은 멈추지 않고｜차 없는 거리는 '번외 경기'라 불려 프로메테우스의 불 - 연탄공장의 시외 이전 사업 불의 두 얼굴에 대하여｜시장으로 부임하자마자｜연탄과 연탄 사업에 대하여｜민감한 민원사업에 손을 대고｜사업 진척은 지지부진해도｜업계의 갈등이 깊어져도｜연료공단 기공식을 치르고｜드디어 보람의 꽃을 피우고 고속버스 터미널 이전 시민회관 건립의 명암(明暗) 시급했던 문화예술의 기반 조성 대전천의 맑은 물을 보면서 - 분뇨 및 하수종말처리장 건립 회고 대전천, 다시 여는 목척교 시대｜분뇨, 생명체의 필수 요소지만｜대단위 분뇨처리장 건설 계획｜분뇨종말처리장을 완공하고｜하수종말처리장도 건설해야｜국책사업으로 정리하고 떠나다｜다시 들어보아도 잘한 일 같아 서민과 함께 하는 시정 1. 영세민에게 광명 찾아주기｜2. 시립 조산원 설치운영｜3. 야간 긴급 환자수송 도시 기반시설 확충 2제(二題) 1. 서대전 4거리 도로 개설｜2. 시민공원 만들기 제2공단 조성 및 인력은행 설치 1. 대전 제2공단 조성｜2. 인력은행 설치 운영 대청댐수계 상수도 시설 확장 물의 효용과 상수도 역사｜대전의 상수도 사정은 어떠했을까?｜5개년 계획 취수장 건설부 승인｜유난히 길었던 여름날의 물 기근｜제도개선 건의서를 제출하다｜인구 100만명 시대의 급수시설｜지금 돌이켜 보면 까마득하기만 하다 도시 새마을 운동 도시 새마을 운동의 의미｜1. 뒷골목 포장 및 도로개설｜2. 소방도로개설｜3. 가로공원 조성｜4. 철도 건널목 정비 및 간선도로 포장｜5. 쓰레기 분리수거｜6. 새마을금고 육성｜7. 무연분묘 벌초｜8. 시립도서관 신축 이전 그때 그 시절엔 어떤 일이 1. 고추파동｜2. 연탄 파동｜3. 대형화재 젊은 군수 영감, 천원군수 시절 금의환양(錦衣還鄕), 서산 군수가 되다 1. 금의환양, 서산 군수로 부임｜2. 20여년의 숙원사업 해결｜3. 관찰사가 업혀 건너던 쌍천교｜4. 군수를 속인 묘령의 젊은 처자｜5. 돌아가도 십리, 질러가도 십리｜6. 섬 어린이를 위한 장학선 12척｜농로 되찾기 운동｜8. 세심각(洗心閣)의 건립과 변화｜9. 선정(善政) 기념비 웃지 못 할 에피소드ㆍ1 1. 시인(詩人) 대접을 받는 시장｜2. 충무공 탄신제의 지배인(?)｜3. 사필귀정, 멍에를 벗다｜4. 횡재수, 놓아버리다 웃지 못 할 에피소드ㆍ2 1. 만리포 사랑은 끝이 없고｜2. 신부(神父)가 된 시장(市長)｜3. 정치적 모함, 그 사필귀정 새마을금고 대전ㆍ충남 지회장 회고록을 마치면서 주요 학력ㆍ경력 및 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