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선 승자는 누구인가'의 답을 찾아가는 생각여행의 스토리! 2007년 대선에 관한 질문의 답을 찾아 과거와 미래, 현재를 오가는 시간 여행담. 이 책은 정치전문 기자로 지난 한국 정치사를 몸소 체득해 온 저자가 나름의 과학적 분석법과 권력창출의 공식을 바탕으로 2007년의 대선 구도, 대선 승자를 치밀하게 분석한 예측서이다. 본문은 전략, 인간, 환경의 세 가지 큰 주제들을 구도, 흥행. 시간, 권력의지, 광범위한 지지층, 콘텐츠, 경제 사정, 한반도 상황 등 각 주제에서 중요한 7가지 요소를 각각의 대권 후보들에 대입시켜 봄으로써 유권자(독자) 스스로 승자에 대한 해답을 예측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읽는 이의 생각 속도와 읽는 속도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 인물들의 경칭과 직함은 대부분 생략하였다. 이 책은 우리가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얻은 학습효과를 통해 한국호의 '10년 정체'를 뛰어넘고, 2007년 현재 대한민국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성장과 통합 및 의사소통'을 담아낼 수 있는 대통령을 뽑기 위한 훌륭한 안내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전영기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우신고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1987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편집부, 기획취재팀, 사회부, 정치부를 거쳐 지금은 정치부문 부장대우로 일하고 있다. 1999년, 김대중 대통령과 김종필 국무총리의 ‘워커힐 극비 회동’ 등의 특종을 터뜨린 바 있다. 또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매니페스토(manifesto)’ 정책 선거운동을 이끌어 ‘한국 신문상’을 수여했다. 워싱턴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연수했으며, 미 국무부의 초청과 한미 기자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재 <중앙일보> 오피니언 지면에 정기적으로 정치 칼럼을 쓰고 있으며, 저서로는 《성공한 권력》(2000년)이 있다. 이메일 주소 : chuny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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