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거대한 몸을 드러내며 괴한들을 덮쳤다. 그것은 마치 어두운 숲 속의 마물처럼 보였다. 어슴푸레한 새벽, 아직 어두운 숲속에서 검은 갑옷을 입고 묵빛 검을 휘두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지옥의 기사, 헬나이트 그 자체였다. 강무 판타지 장편소설 『바이발할 연대기』제2권.

제1장 강한 것이 아름답다 제2장 종전 제3장 지옥의 기사 제4장 아시달 영지 제5장 유리시아 왕국의 멸망 제6장 신성 헤게모니아 제국 제7장 이사벨 백작 부인 제8장 깃발 토너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