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인의 손에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해서 무공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소민. 무공이 아닌 마법으로 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소미의 머리를 가득 메웠다.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새로운 마법사가 온다. 한가의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메지션즈』제3권 "배신"편.

제1장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만 만나는 것이 아니다 제2장 복수의 시작! 일단 제갈세가부터 제3장 황보세가와의 담판 그리고 혈투(?) 제4장 화산파로 대놓고 잠입(?) 제5장 화산파의 굴욕 제6장 그 녀석이 시키는 정신교육 제7장 시혼교 제8장 너희가 정녕 정파란 말인가? 제9장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