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사회 전반에 부는 부자 열풍은 더 커져만 가고 있다. 인터넷 부자 관련 카페가 3000개 이상 생겨났고, 서점가에도 부자 관련 서적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그리고 이 부자 열풍은 그동안 돈과 물질에 거리감을 두었던 20대로까지 확산되었다. 극심해진 취업난과 조기 퇴직 그리고 고령화 사회에 대한 불안감이 늘어나면서 20대들이 좀 더 빨리 돈에 대한 현실에 눈뜨고, 20대에 성공 기반을 다지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명실공히 20대에 재벌이 된 젊은 유명 인사 13인의 예를 통해, 20대에 부자가 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며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그 명쾌한 부자 해법과 성공 포인트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앞으로의 시대는 물려받은 재산이나 고소득을 보장하는 전문직만이 더 이상 부를 이끄는 요소가 아니며, 남다른 노력과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전문가로서 자신의 소양을 키워나가는 '자기 계발'적인 지식만이 부를 향한 경쟁 우위를 갖는다고 말한다.

프롤로그 -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 총각네 야채가게 사장 - 이영석 온라인 게임 회사 CEO - 이수영 고시 3관왕 변호사 - 고승덕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 이재웅 코 성형 전문의 - 정동학 다국적기업 최초 여성 상무 - 조미진 회사원 - 문성민 닭 꼬치 사장 - 장정윤 문화 CEO - 송승환 부동산 투자 전문가 - 조상훈 인터넷 판매 사업가 - 전웅렬 헤어 디자이너 - 박준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 공병호 에필로그 - 20대 부자로 가는 핵심 실행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