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한국식 영어를 주장했던 저자가 캐나다로 연수를 떠난 후 받은 영어 충격과 새로운 영어 학습 방법을 알려준다. 단어를 몇 만개 외우고, 문법을 알아도 정작 외국인과는 한 마디도 못하는 영어. 이런 한국식 영어에서 벗어나는 영어 학습 비법을 저자의 실제 경험을 예를 들어 생생하게 설명한다.

지은이 문강명 영남대학교 법학과와 한국 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자퇴했으며, 영남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영어 문법 강사로 『종합영어』150번, 『기본영어』400번 이상을 가르치며 '한국식 영어'로 밥 먹고사는 데 아무 지장이 없었다. 아니, 명강사로 이름을 날리며 학생들의 인기를 몰고 다녔다. 그러다가 서른여섯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 캐나다 연수로 지금까지 알고 있던 영어에 대한 뿌리가 모두 뒤흔들렸다. 그후 열한 번의 어학

1장 코피 터진 영어 2장 여전히 골 때리는 대한민국 영어 3장 구닥다리 영어 탈출기 4장 대한민국 영어의 나아갈 길 5장 영어 교육 Q & A 6장 해외 어학 연수에 관한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