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이끌어 갈 양성(兩性)형 인재! '21세기가 바라는 인재 유형은 어떤 것일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책.『아름다운 인재혁명』은 중앙인사위원회 균형인사과 정부효 서기관이 말하는 변화하는 지식기반시대의 인재경영 전략이다. 그는 남성과 여성이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 모든 것을 포괄할 수 있는 '양성형 인재'가 21세기형 '아름다운 인재'라고 주장한다. 남성이 가지고 있는 파워풀한 업무추진력.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섬세한 감성. 이 2가지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즉 때로는 힘있게, 때로는 부드럽게 대처할 수 있는 양성형 인재를 국가와 기업이 필요로 하고 채용해야 한다고 밝히는 이 책을 통해 글로벌 무한 경쟁 시대에서 어떤 인재로 살아가야 하는지 확실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효 옛 아라가야의 도읍지인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저자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를 졸업하였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하였다. 1985년부터 국가공무원을 시작한 이후 총무처, 행정자치부를 거쳐 현재 중앙인사위원회 서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2000년 말에 첫 번째 저서인『서서 오줌누는 여자, 치마입는 남자』를 출간했다. 다소 파격적인 제목인 이 책은 당시 여성정책을 맡고 있던 남성공직자가 쓴 현장감 넘치는 균형감각과 유머를 갖춘 책이라는 평가와 함께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두 번째 책인『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양성성 분야의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EBS TV <21세기 여성특강>출연과 라디오, 칼럼,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부 양성형 인재, 그들이 온다 Chapter 1. 새로운 인재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6가지 법칙 인재를 얻기 위해서는 그 어떤 것도 불사하지 않는다 1. 백지수표도 아깝지 않다 (거액불사) 2. 졸업장은 종이에 불과하다 (학력불사) 3. 20대 사장, 50대 신입 (연령불사) 4. 기업에 필요한 것은 국적이 아니라 인재다 (국적불사) 5. 공채의 특권은 가고, 특채가 뜬다 (개방불사) 6. 벤치마킹도 경쟁력이다 (벤치마킹불사) Chapter 2. 인재의 가치기준을 바꾼 양성형 인재 남성과 여성의 장점을 결합한 멀티 플레이어 인재가 온다 1. 인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 양성형 인재를 키워라 2. 양성형 인재가 인재의 판도를 바꾼다 3. 인재를 뽑는 면접의 포맷도 달라지고 있다 4. 양성브랜드 시대가 오고 있다 5. 인재전쟁의 시대엔 휴전이 없다 6. 최후의 인재개혁은 양성형 인재의 발굴이다 Chapter 3.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양성형 시대 시대를 리드해 나가는 인재의 X파일속엔 양성성이 있다 1. 역사속의 성인군자도 양성형 인재였다 2. 남성성을 활용한 여성이 뜬다 3. 여성성을 활용한 남성이 뜬다 4. 살아남는 기업들은 다 이유가 있다 5. 국가홍보도 양성형 마케팅을 닮아간다 6. 이성(異性)처럼 생각하고, 그들처럼 행동하라 2부. 지금, 우리는 양성형 시대로 가고 있다 Chapter 4. 여성파워는 양성형 인재시대의 예고편 여성의 힘이 커질수록 양성형 시대는 가속화 된다 1. 남성에 도전하는 여성, 여성에 도전하는 남성 2. 여자는 더 이상 남자에게 매달리지 않는다 3. 솔로라이프,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지 않는다 4. 출산보다는 출세를 꿈꾸는 여성 5. 베이비스트라이크는 주부노조의 총파업이다 6. 이제는 법(法)도 여성의 손을 들어 준다 7. 크리티칼 매스의 고지에 깃발을 올려라 8. 성(性)에도 글로벌 스탠더드가 있다 9. 오늘의 걸리버는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다 Chapter 5. 양성형 시대의 등장을 알리는 그림자, 멀티섹슈얼 화장하는 슈퍼맨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 1. 남·여는 없고, 스타일 나르시즘만 있다 2. 10%의 여성성(性)이 섞여 있는 남자가 더 인기있다 3. 거울보는 여성 뒤엔 화장하는 남성이 있다 4. 화장품 할인점에 그 남자가 있다 5. 앞치마는 남녀공용의 유니섹슈얼 웨어다 6. 역할 분담에서 역할 체인지로 가고 있다 7. 신데렐라는 유리구두 대신 단화를 신는다 3부. 양성형 시대의 파도를 타라 Chapter 6. 경제를 움직이는 큰 손, 양성형 마케팅 제품도 양성형을 외면하면 창고로 가야한다 1. 여심(女心)마케팅은 양성형 마케팅의 전조현상이다 2. 디지털도 양성형을 중심으로 돈다 3. 여성파워를 업그레이드 시킨 키친혁명 4. 더 이상 난공불락의 성역(性域)은 없다 5. 감성을 움직이지 못하는 마케팅은 마네킹이다 6. 타율이 높으면, 여성을 4번 타자로 내세워라 7. 여성과 뭉치면 살고, 혼자 싸우면 죽는다 Chapter 7. 세상의 수레바퀴를 끄는 힘, 양성형 인재 양성인자를 소유하지 못한 인재는 결국, 아웃당한다 1. 향기나는 혁명, 여성 CEO가 온다 2. 화장실은 따로 써도 군복은 똑같다 3. 여성 NGO가 권력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4. 남성에게 있어서 여성성은 사막의 오아시스다 5. 총 없는 여자가 총 쏘는 남자를 구한다 6. 도시에서도 양성공존의 바람은 쉬지 않는다 7. 남성·여성 쌍방통행의 시대로 바뀌고 있다 8. 퓨전은 양성성의 등장을 알려주는 그림자다 9. 남성들도 여성스타일의 CEO를 더 잘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