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들의 침강, 충돌, 유지 현상으로 그림과 함께 설명함으로써 어린이 독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책. 세계 각지에서 여전히 진행 중인 지각운동들에 관심을 갖고 원인을 설명해낼 수 있도록, 지도상에 표시하고 자료를 제시하면서 수업해나간다. 지표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약간 생소할 수 있는 용어들을 꼼꼼하게 짚어가며 수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아우르고 있는 판구조론이 지구과학 분야에서 과학사적 혁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꼬집어 말하지는 않지만, 이전의 이론들과 어떻게 구별되고 어떤 연계를 가지는지 설명해놓아 그 역사적 위치를 쉽게 짐작하게 한다.

송은영(51. 에라토스테네스 / 57. 라플라스)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원자핵 물리학을 전공했다. 상대성 이론과 아인슈타인에 대해서 쓴 《꿈꾸는 아인슈타인》과 《사고(思考)뭉치 아인슈타인 엘리베이터를 타다》 《사고(思考) 뭉치 아인슈타인 빛을 뒤쫓다》, 《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재미있는 물리 상식, 수학 상식, 과학 상식》 시리즈와 《Mr.퐁 과학에 빠지다》, 《과학 원리로 떠나는 창의력 여행》, 《신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 물리여행(1.중력이 뭐야, 2.힘과 속력이 뭐야, 3.일과 에너지가 뭐야)》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들려주는 양력 이야기》 《아르키메데스가 들려주는 부력 이야기》 등, 이외에 많은 책을 펴냈다. 제17회 한국 과학기술 도서상을 받았다. 이미하(55. 멘델레예프) 현재 고척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이미하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물리화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7차 교육과정 두산동아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천재교육 화학 참고서를 썼고, 현재 EBS 수능방송 화학 검수위원을 맡고 있다. 임수현(60. 아레니우스) 현재 (주)TC SCIENCE에서 과학 영재들을 지도하고 있는 임수현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과학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과학 교육과 즐겁게 참여하며 배우는 과학 학습에 관심이 많으며, 한편으로는 과학 영재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정완상(52. 보일 / 53. 암스트롱 / 54. 칼 세이건 / 56. 찬드라세카르 / 58. 허셜 / 59. 허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정완상 교수는 1985년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KAIST에서 초중력 이론으로 이론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1992년부터 현재까지 국립 경상대학교 기초과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전공분야는 중력이론과 양자대칭성 및 응용수학으로, 현재까지 수학·물리 분야의 국제 학술지에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00년에는 진주 MBC 생방송 <생활 속의 물리학>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였다. 지은 책으로 《패턴으로 배우는 중학수학》《과학공화국 물리법정 1·2》《과학공화국 수학법정》《과학공화국 지구법정》《과학공화국 생물법정》《과학공화국 화학법정》《아?

첫 번째 수업_ 지구 속은 어떻게 생겼나요? 두 번째 수업_ 지구 표면을 나눠요 세 번재 수업_ 판들이 서로 인사해요 : 만남, 헤어짐 그리고 스쳐 지나감 네 번째 수업_ 밤새 오렌지 나무가 어긋났네요 다섯 번째 수업_ 판은 왜 움직이나요? 여섯 번째 수업_ 땅이 흔들리고 화산이 폭발해요 일곱 번째 수업_ 아프리카가 갈라져요 여덞 번째 수업_ 하와이는 뜨거워요 마지막 수업_ 지구의 심장이 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