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과 함께하는 9일간의 신기한 원자 여행! 원자 세계의 신비를 푸는 불확정성의 원리를 독특하게 가르쳐 주는 책이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배울 수 있게 파인만 교수가 한국에 와서 직접 어린이들과 함께 9일간 수업을 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인만은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하며 간단한 일상 속의 실험을 통해 불확정성 원리를 가르치고 있다.

정완상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5년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KAIST에서 초중력 이론으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1992년부터 현재까지 국립 경상대학교 기초과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전공분야는 중력이론과 양자대칭성 및 응용수학으로, 현재까지 수학·물리 분야의 국제 학술지에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2000년에는 진주 MBC 생방송 <생활 속의 물리학>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지은 책으로 《패턴으로 배우는 중학수학》《과학공화국 물리법정 1·2》《과학공화국 지구법정》《과학공화국 수학법정》《과학공화국 생물법정》《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원리 이야기》《호킹이 들려주는 빅뱅 우주 이야기》 등이 있다.

첫 번째 수업 전자란 무엇일까요? 두 번재 수업 광자는 무엇인가요? 세 번째 수업 원자는 어떻게 생겨싼요? 네 번째 수업 전자가 기차 타요 다섯 번째 수업 불확정성 원리가 뭐죠? 여섯 번째 수업 전자는 어디에 있을까요? 일곱 번째 수업 원자핵에는 누가 살까요? 여덟 번째 수업 원자핵 속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홉 번째 수업 퀴크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