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이든 공항을 이륙한 파리행 여객기가 착륙했을 때 돈많은 앤드루 노인은 이미 목숨이 끊어진 뒤였다. 범인의 시각에서 살의를 품게 되는 심리에서부터 계획, 실행, 재판에서의 일희일비를 박진감 있게 그려낸 도서추리소설 명편. 완전범죄를 노리는 범인과 이를 까부수는 탐정의 대결이 흥미롭다.

앤드루, 이륙하다 찰스, 재정을 염려하다 찰스, 기계설비를 생각하다 찰스, 결혼을 신청하다 찰스, 필사적이 되다 찰스, 유혹을 느끼다 찰스, 갈 길을 알다 찰스, 준비를 시작하다 찰스, 준비를 끝내다 찰스, 배수진을 치다 찰스, 목적을 이루다 찰스, 구경꾼이 되다 찰스, 방문을 받다 찰스, 복병을 만나다 찰스, 공격하다 찰스, 경찰을 도와주다 찰스, 위기에서 벗어나다 찰스, 체포되다 찰스, 법정에 서다 찰스, 절망을 견뎌내다 찰스, 다시 희망을 품다 찰스, 운명을 알다 프렌치, 설명을 시작하다 프렌치, 설명을 끝내다 　 완전범죄의 허실을 추적하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