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즈 시므농의 사나이의 목. 상떼 감옥 제11호 사형수 감방은 이상한 긴장감이 돈다. 2명의 여자를 살해한 죄로, 그날 아침 사형 선고를 받은 흉악 살인범이 익명의 편지에 이끌려 지금 탈옥하고 있는 것이다. 메글레 경감은 50미터 뒤 어둠 속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범인 배후에 숨은 진범을 체포하기 위한 직책을 건 메글레 일생일대의 숨막히는 한판 도박.

(사나이의 목) 사형수 감방 11호실 잠자는 사나이 찢겨진 신문지 수사본부 캐비아를 즐기는 남자 낭디의 여인숙 지폐뭉치를 보이는 라데크 집 안의 사람 그림자 그 이튿날 벽장의 비밀 포커 다이스 역전 (황색의 개) 집 없는 개 슬리퍼를 신은 박사 공퐁의 거리가 된 콩가르노 전투사령실 카베르 곶의 사나이 겁쟁이 남자 촛불 속의 남녀 또 한 사람! 조가비 세공 상자 아름다운 엠마 호 공포 　 20세기 위대한 작가 조르즈 시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