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이 칼럼집은 새로운 고민거리가 제기하는 도전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기획했다. 요녀(妖女) 사이렌(Sirens)의 노래와도 같은 인기영합주의라는, 재앙을 부르는 치명적인 유혹의 덫에 걸리지 않고 중진국을 넘어 초우량국가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고자 했다. 학술 서적이 아니므로 이론적 체계성이나 정합성을 목표로 하지는 않았지만 독자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내용들을 하나의 주제 아래 묶어 경제와 정치, 사회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논의의 장을 열어보고자 한다.

윤계섭 서울대 상대와 동 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투자론, 재무관리, 벤처 창업론 등을 강의하고 있따. 또한 뉴욕대와 런던대 경영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학내에서는 교무처장과 경영대학장을 역임했고 학외에서는 증권감독원의 증권관리위원, 금융개혁위원, 세제개혁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증권학회, 세무학회, 재무학회, 금융학회 등에서 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항공경영 학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증권시장분석론』등이 있으며, 「한국증권시장의 효율성」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윤정호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에서 한국전쟁 당시 해리 트루먼 행정부의 시민권 정책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예일대학에서 미국 정치를 주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의 남부 정치를 주제로 학위 논문 작업을 하고 있다. <월간 중앙>의 객원 편집 위원으로, <국방저널>,<조선일보>,<주간조선> 그리고 <월간조선> 등에 기고하고 있다.

감사의 글 들어가며 1 포퓰리즘과 민주화의 함수관계 2 투자 선진국을 향하여 3 교육이 문제다 4 제대로 된 정치를 꿈꾸며 5 마음을 비운 리더십 6 이 시대에 바란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