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는 부장이 괴롭히고 밑에서는 후배들이 사고치고 하루도 편할 날 없는 직장 생활. 게다가 엄마는 시집 안 간다고 구박하고, 친구는 술 좀 작작 마시라고 구박하고. 대한민국에서 커리어우먼으로 살기가 이다지도 힘들다니. 그 와중에 서툰 한국어로 작업을 걸어 오는 임시 보스까지 모셔야 한다는데…. 유능한 노처녀 커리어우먼 이 과장의 성공적인 사내 출세기 사내 연애기를 그린 김한이 로맨스 장편소설 『마이 슈퍼 어글리 보스』.

김한이 다음카페 인터넷소설닷컴에서 ‘핑크러버 얀’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아마추어 로맨스 소설 작가.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살기를 열망하는 열혈 직딩이며, 지나친 문화생활의 아이콘으로 하루도 심심할 날이 없다는 전형적인 B형 캐릭터이다. 여전한 관심사로는 영화, 연극, 뮤지컬, 독서, 여행, 베이킹, 블로그, 싸이월드. 최근 관심사로는 인테리어 DIY, 재테크. 인터넷소설닷컴 완결 작품으로는 ‘아저씨와 나는 띠동갑’, ‘마이 슈퍼 어글리 보스’, ‘교수님은 Ex-boyfriend’가 있으며, 현재는 ‘나는 당신이 좋다’를 연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