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 부모님을 잃어 상처가 깊은 지연, 그녀는 상미의 소개로 희성과 펜팔을 시작한다. 얼굴 한 번 본 적 없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주는 희성이 늘 고맙기만 한 그녀는 펜팔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그를 처음 만난다. 서로를 마주한 순간부터 사랑을 느끼지만 지연의 유학으로 두 사람은 다시 헤어지게 된다. 지연이 유학길에 오르고 톱스타로 이름을 날리게 된 희성. 그는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지만 단 한순간도 지연을 잊지 못한다. 서로를 향한 그리움으로 다시 몇 년의 시간이 흐르고 우연처럼, 인연처럼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흘러간 시간만큼 많은 것들이 변해 버렸지만 서로를 향해 뛰는 가슴은 여전히 그대로인데…. 최미화 로맨스 장편소설 『디어 앤드 프롬』제2권 완결편.

최미화 1118@hanmail.net 읽고 나면 잔잔한 여운이 스며드는 진정한 로맨스를 쓰고 싶다는 바람만으로 무작정 쓰기 시작했던 Dear & From을 처녀작으로 내걸었다. 현재는 Dear & From의 번외편 이야기, 한비누 vs 방우리의 좌충우돌 로맨스 ‘비누 방울’을 차기작으로 집필 중이다.

13. 사랑, 태클 걸다 14. 예리함보다는 관심이 우선 15. 그녀의 남자가 되기 위한 필수 항목 16. 그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기 17. 그녀,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되다 18. 그에게서 두 걸음 떼어 내기 19. 그녀에게 세 걸음 다가서기 20. 사랑을 얻은 그가 누릴 수 있는 특권 21. 키스신 예행 연습 22. 상처 끄집어 내기 23. 상처 지우기 24. 사랑의 완성은 육체적 결합이다? 25. I Love You oh Thank You 에필로그 뒷 이야기1 뒷 이야기2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