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 한강혁.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사건건 훼방만 놓는, 사악한 악당 같은 친구이다. 20년 원수 한강혁을 내 남자로 만드는 윤미소의 심술 마왕 요리법이 시작된다. 최연숙 로맨스 장편소설 『쓰거나 혹은 달콤하거나』제1권.

작가소개 최연숙 1973년 10월 19일생. B형. 영화 보는 것과 책 보는 것을 미친 듯이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 장대처럼 굵은 비를 좋아하고 그 비를 맞는 것을 좋아하며 비 오는 날 지인들과 기울이는 술잔에 큰 행복을 느낀다.

프롤로그 1. 내 인생의 악마 2. 꼬여 가는 내 인생 3. 변화, 그 쓸쓸함에 대하여 4. 사랑, 자꾸만 어긋나는 그 감정 5. 엉뚱한 두근거림 6. 변해 가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