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바구니 가게를 운영하는 섹시한 여자 에덴. 그러나 그녀 자신은 사랑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친구의 선물을 사러 온 독신남 알렉을 본 순간, 그야말로 자신만을 위한 섹시한 선물이란 사실을 깨닫지만 그녀에겐 사랑받을 수 없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에덴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알렉과의 행복한 새출발을 약속하기까지를 그린 로리 와일드의 로맨스 소설.

독자 여러분께, 어느 날 집을 청소하고 있을 때 도발적인 대화 한 토막이 뇌리에 떠올랐어요. 인물들이 누구인지, 어떤 줄거리인지는 전혀 알 수 없이, 그냥 대화 첫머리만요. 허나, 탐구할 만한 강한 주제가 생겼다는 걸 깨닫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여자로 하여금 가장 유혹적이고 섹시한 환상을 실행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무엇일까요? 일단 그 질문을 하자, 에덴 몽고메리가 자신의 이야기를 내 귓가에 속삭이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에덴의 비밀스런 상처를 알고 나자 그녀에겐 누군가 다정하고 세심한 사람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죠. 누군가 재미있고 충동적이며 아주 약간 무모한 사람. 그녀가 스스로의 두려움을 직면하고 관능을 포용할 수 있도록 격려해줄 사람. 알렉 램지 같은 모험가가 말이죠. 친구들과 아주 특별한 돌의 도움으로, 에덴은 알렉에게 그의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사랑을 가르치게 됩니다. 여러분이 에덴과 알렉의 이야기를 즐기시길, 그리고 여러분의 로맨틱한 모험도, 음…… 섹시하고 근사하기를 바랄게요. 제 웹사이트 www.loriwilde.com을 찾아오시거나 loriwilde02@yahoo.com으로 메일 주세요! - 로리 와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