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로맨스 장편소설. 결혼도 사업도 관심이 없는 서은해의 유일한 관심사는 자신만의 아담한 카페. 카페를 차려주겠다는 부모님의 말에 마음에도 없는 맞선자리에 나서지만 그녀의 유일한 목표는 가능한 한 빨리 퇴짜맞기! 그러나 앞에 앉은 남자, 유진명의 심중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게다가 일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이러다가 정말 결혼하게 되는 건 아닐까?

김희진 75년 2월생. 빛고을 광주(光州)가 고향이고 지금은 남편을 따라 서울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였다. 신영미디어 홈페이지에 ‘첫사랑’을 연재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고, 포근하고 잔잔한 느낌으로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로맨스를 꿈꾸며 앞으로도 그런 로맨스 소설을 쓰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완결작으로는 ‘첫사랑’ ‘애인이 되어 주실래요?’ ‘시원의 선택’ ‘널 사랑하는 건’ ‘결혼의 조건’이 있고 현재 신영미디어 홈페이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