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학대상> 모험소설 부문 수상작품. 베트남의 각 도시를 여행하며 벌어지는 엽기적인 연쇄살인 과정을 그린 추리소설. 로드 드라마와 추리소설 논쟁, 연쇄살인의 세 가지 고리를 매끄러운 문장력으로 이끌어 나갔다.

김현서 1970년 경기도 안양 출생. 1993년 숙명여대 행정학과 졸업. 한국 미스터리 클럽/서울 문우회 회원. 1997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추리소설 부문에 『카나리아는 울지 않는다』로 당선. 테마 소설집 『폐허가 되다』, 장편소설 『우리 헤얼질 땐 겨울눈처럼 고요하게』 『시바의 칼』1,2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