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문법책 얼마나 읽어 보셨어요?" "어유, 수도 없죠. 앞부분 명사편만 한 10번 봤나..." 누구에게나 이런 경험은 수두룩하다. 문법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에 지레 겁을 먹는 사람도 많다. 이 책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얇은 분량으로 다가와 독자에게 문법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 준다. 또한 독자가 충분히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총 43개의 테마로 전체 내용을 구성 및 전개하였으므로 순서에 상관 없이 보아도 무방하다.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사례를 다수 수록하고, 영어 기초가 없는 독자가 혼자 힘으로도 충분히 독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영어회화에 필요한 문법적 사항의 핵심을 뽑아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였다.

박길순 연세대학교 대학원 졸업하고 미국 Massy University 졸업(Dip of OSH)한 저자는 현재 파고다 외국어 학원에서 영어회화를 가르치고 있다.

1. 동사를 알면 영어의 50%를 정복한 것이다. 2. 순수한 자/타동사는 거의 없다. 3. 주어 + 동사 + 목적어 + ...... 4. Be 동사를 알자 5. 글을 쓸 줄 알면 읽고 말할 수 있다. 6. 나는 남자친구와 문제가 있어요. 7. "ing" 8. 과거동사 있다고 다 과거 아니다. 9. 미래에도 종류가 있다. 10.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11. 저는 서울에서 8년간 살고 있습니다. 12. 안경 깨졌어 13. Shall we dance? 14. 볼 수 없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15. Should는 더이상 shall의 과거가 아니다? 16.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17. 죽을 수도 있었다. 18. 화려한 동사의 변신 19. 동사가 형용사로 될 때 20. 재미난 영화와 재미있는 영화 21. 무늬만 명사인 동사 22. 나는 음악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23. 한 문장에 동사를 2개 이상 쓰려면... 24. 모르면 to 부정사를 써라 25. 해야 할 것과 다 마친 것 26. 나를 사랑한 스파이 27. 먹히느냐 잡아 먹느냐 28. 나 놀랐어요. 29. 그 여자 글쎄 결혼했대! 30. the를 붙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31. 침대와 잠자러 갈 때 32. 셀 수 있는 것과 셀 수 없는 것 33. 사물의 수량화 34. 물과 공기도 셀 수 있다? 35. people의 복수는 peoples가 아니다. 36. 여자를 말로 꼬시려면 형용사와 부사를 많이 알아라. 37. 혼동되는 형용사, 부사 형태 38. 수와 형용사 39. 비교는 우리말이 더 쉽다. 40. 누구랑 비교하는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41. 짧게 말하고 쓰기 42. 현실영어가 냉혹하게 지배하는 곳 43. 은행은 9시에 영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