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결하고 순수한 목동의 연정을 그린 <별>을 비롯해 20여 편의 단편소설을 실었다. 저자는 첫 시집 <연인들>을 비롯해 환상적이며 전원적인 프로방스의 풍경들을 진한 감수성으로 표현한 단편집 <풍찻간 편지>, 체험을 통한 전쟁의 비참상과 강력한 조국애를 승화시킨 <월요 이야기> 등을 발표했다. 목가적이며 환상적인 자연주의적 경향과 현실에 대한 예리한 관찰력과 풍자성을 보이는 사실주의적 경향을 적절히 구사하여 완성된 문학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 수업...5 별...13 시인 미스트랄...22 상기네르의 등대...32 산문으로 쓴 환상시...41 스겡 씨의 염소...51 고셰 신부의 불로장생주...62 아를르의 여인...76 두 여인숙...83 노인들...90 빅시우의 손가방...102 코르니유 영감님의 비밀...110 소년 간첩...120 교황의 죽음...131 콜마르 재판관의 환상...138 파리의 백성...145 거울...150 어머니들...154 당구...163 프랑스의 선녀...170 소뱅의 죽음...177 기수...183 마지막 저서...192 나룻배...198 어린 자고새의 놀람...205 바닷가의 추수...212 작품해설...218 작가연보...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