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쫄딱 망해 막장 추심원이 된 현호. 어느 날 추심 대신 받은 낡은 램프에 의해 이계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이곳마저도 빚더미 망해 가는 집안이었으니 이에는 이, 돈에는 돈. 진정한 추심이 뭔지 알려 주마! 드래곤도 피할 수 없다! 돈을 빌렸으면 영혼이라도 갚아라! 권태현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드래곤 머니』제5권. (완결)

권태현 천사표처럼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사뭇 도전적인 삶을 추구하는 남자. 혼자 가는 해외여행을 아주 좋아해 한때는 중국 남부에서 살다시피 했다. 서울대 미대 낙방 후 그림과 인연이 없다며 붓을 꺾고 미련을 접기 위해 병리학을 전공 서울시 공무원에 입문하여 구청 최우수 친절공무원상을 수상 후 엉뚱병이 도져 전격 작가로 전향했다. 요리를 즐겨 있는 재료로 진수성찬을 만드는 반경지에 도달했으며 독학으로 일식 조리사 자격증을 챙긴 나름 독종. 시간과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 반년쯤 동남아시아를 일주하는 것이 희망이다. 전작으로는 소외된 기사들의 야망과 웅혼한 기상을 노래한 판타지 소설『황제의 귀환』이 있다.

쇠는 두들길수록 강해지는 법 밟으면 문다 마음까지 추심하라 췸의 신 - 장현호! 통렬한 복수 아! 램프 귀환 -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 작가후기 <드래곤 머니>, 왜 독자를 끌어당기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