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근골을 가지고도 검을 배울 마음이 없었던 뷰크. 자신을 키운 스승에게 버림받고 스승의 적이 건 저주 마법 때문에 심신히 약해져도 그의 열망은 오직 마법사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검사로서의 자질이 자신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자 뷰크는 검과 마법, 둘 모두를 수련하기에 이르는데…. 이상향 판타지 장편소설 『소드 메이지』제6권 완결편.

이상향 「소드 메이지」는 그야말로 한 편의 잘 짜여진 ‘이야기’다. 마치 폭죽이 터지듯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은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며,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까지 심장이 두근거리는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작가는, 순종적인 듯하지만 결코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는 특이한 천재 뷰크와 그의 주변 인물들을 이용해 독자를 소설 속으로 끝까지 몰입시키며, 재기 발랄하고 흥미진진한 자신만의 세계로 인도한다.

난 마법사 누커야 누커의 정체 죽은 자의 첫 번째 보좌 제국으로 제국의 공주 시오넬 요즘 식으로 하면 0서클 마법사 또 하난의 드래곤 슬레이어 메이멈 대격돌 검과 마법 중 더 강한 것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