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박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외딴 섬 마을. 당장 오늘 해결할 끼니를 걱정하고 있을 때 그들 앞에 '거대한 생물체'가 나타나고 사람들은 아무런 의심 없이 그 생물체를 끼니로 때우기 시작한다. 마을의 생존을 이어 주는 유일한 양식은 바로 사라진 '레드 드래곤'이었다. 드래곤을 먹은 사람들에겐 점점 '부작용'이 나타나고, 그 부작용은 엄청난 능력으로 이어진다. 살기 좋은 땅을 찾기 위해 본토로 나온 그들. 라이노스와 그의친구들이 만들어 가는 '붉은 전설'이 시작된다! 이그니시스 판타지 장편소설 『더 레드』제3권.

이그니시스 본명: 곽건민 출생: 1984년 생 취미: TRPG, 컴퓨터 가지고 놀기, 어쨌든 놀기 좌우명: 재미있으면 뭐든지 한다 대표작: 『라이니시스 전기』 『리셋 라이프』 작가는 전작 『리셋 라이프』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상상력과 잘 정돈된 필력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 작품 『더 레드』에서도 작가의 능력은 유감없이 발휘돼 인터넷 연재 초반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어찌 보면 판타지와는 잘 어울리지 않을 듯한 순박한 주인공을 내세워 색다름을 추구했고, 방대한 대륙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곳곳에 유쾌한 요소를 배치했다. 그만이 연출할 수 있는 돋보이는 구성력으로 한 단계 성장한 작가 이그니시스. 이번 작품 『더 레드』를 통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작가로 자리 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

Route Main.08 낙원을 찾는 붉은 청년들 Route Youngs.01 제도의 붉은 도둑과 여배우 Route Main.09 곤경에 처한 붉은 남자 Route Main.10 각자의 붉은 노을 Route Main.11 정의의 붉은 칼날 Route Main.12 포효하는 붉은 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