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륜』제10권(완결). 2006년 제3회 〈금고전기 황역무협문학상〉1위 수상작인 이 작품은 무협의 거두 양우생이 격찬과 함께 친필로 제목을 적어 선사했던 작품이라고 한다. 21세기 대륙 신무협지로 전통무협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황하구곡 / 황하는 굽이쳐 흐르고 용분만리 / 용은 만 리를 질주하네 화해지도 / 조화의 길은 무엇인가? 풍운제회 / 풍운이 한데 모여들고 일검횡천 / 검 한자루로 천하를 누빈다 습상유아 / 진펄의 뽕나무 아름다우니 월조대강 / 달은 강을 비추네 이제 발 내디뎌 처음부터 건너려 하네 - 한운파 추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