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문월드. 6』. 스나이퍼 중의 스나이퍼. 델타포스의 럭키가이. ‘오리엔탈 맨’ 칼엘 스미스. 하지만……. ‘달이 두 개?’ ‘아까 번쩍거리던 빛은 UFO?’ ‘나 외계인한테 납치된 거 아냐?!’ “여긴 도대체 어디야!!” “진짜 ‘엘 마하르’가 맞다면, 영지민들 사이에 대혼란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엘 마하르는 전설의 수호신입니다. 영주님.” “살아 있는 신이라.... 멋지군! 나도 꼭 한 번 보고 싶어!” 엘 마하르, 칼엘 스미스. 두 개의 달이 뜨는 세계에서 그의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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