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어두워지는 순간 겁을 상실한 그녀, 김지율. 살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하늘은 무심하기만 하다. 감언이설에 속아 사기까지 당하고 만 그녀. 그때 황금 알을 낳는 남자가 나타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여자의 유쾌한 반란,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김은아 명랑 로맨스 장편소설 『THE 마니 끌레유』.

프롤로그, 청천벽력 1. 유구무언 2. 마이동풍 3. 혼비백산 4. 막상막하 5. 황당무계 6. 불가사의 7. 설상가상 8. 속수무책 9. 동고동락 10. 기상천외 11. 동병상련 12. 설왕설래 13. 궁여지책 14. 금시초문 15. 결자해지 16. 배수지진 17. 허심탄회 18. 동상이몽 19. 일편단심 에필로그, 희희낙락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