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생활백서'에는 평소 저자가 세상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자신의 가치를 찾는 과정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 과정에서 독자에게 보이지 않던 답의 힌트를 찾을 수 있는 내용을 담을 목적으로 빈 공간을 채워나갔다. 남들과 다른 덕후로서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에게 작은 응원이 될 책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프롤로그 - 내가 반 히키코모리 오타쿠가 된 사정

Chapter 1 - 더 나은 삶을 고민하다
대학을 그만두고 싶었던 이유
왜 대학에 와서도 방황을 멈추지 않았을까?
생일마다 돌아보는 내가 살아온 길
행복하세요라는 말은 어쩌면…
'세상을 바꾸지 않을래?’라고 묻던 친구
계단을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오는 게 더 무섭다
30년 후를 위해 오늘을 포기하는게 정말 정답인가요?
그거 정말 정답 맞아요?
청년 세대의 도전과 버킷리스트
우을증에 도망치며 살아가는 사람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사는 의미는 무엇일까?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리는 꿈
고백, 나는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다

Chapter 2 -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자장면 아저씨께 들은 사는 이야기
한국의 구글?
우리는 BB탄
생존과 즐거움 사이
우리는 모두 남몰래 중산층을 꿈꾼다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를 가르치는 엄마들
그것도 공부라고 말할 수 있나요?
무기항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
우리가 단맛과 매운맛에 중독되는 이유
영화 버킷리스트가 전한 삶의 기쁨

Chapter 3 - 노지생활백서
나는 이러려고 대학생이 되었나
어느 날, 나는 꿈을 꾸었다
나는 일탈을 모른다
2014년 12월 31일
아직 나는 어른이 되지 못했다
밥 한 끼 대신 책 한 권
책 한 권이 한 사람을 바꾼다
나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사는 이유를 발견했다
실패가 있기에 오히려 삶은 즐겁다
그렇게 살면 행복하냐고 묻지 마세요
무엇이 되기보다 일단 해보자
오늘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나요?
나는 나를 알고 있을까?
나는 조금 더 어른이 되었을까?

에필로그 - 당신이 생각하는 꿈은 무엇입니까?